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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ndering Trajectory
업무에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C에서 Go, Python 등으로 바뀌면서 근 몇년간 JetBrains의 IDE의 편리함에 빠져 이맥스를 거의 버리다시피 했다가 최근에 다시 이맥스를 쓰기 시작했다.전에는 그냥 바닐라 이맥스 상태에서 여기저기서 가져온 설정을 덕지덕지 붙여 사용했었는데, 다시 쓰기 시작하며서부터는 설정 관리를 위해 doom emacs를 사용 중이다. doom emacs는 vi 키맵 플러그인인 evil-mode를 기반으로 개발된 이맥스 활경 설정 관리자다. 원래부터 vi랑 Emacs를 모두 사용하던 터라 단축키에 대한 어려움은 별로 없었다. 그리고 평소 vi의 입력과 명령 모드를 구분하는 방식이 효율적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키맵에 대한 반감도 딱히 없다.그런데 한가지 (매우) ..
난생 처음으로 복합기를 구매했다. 필수적으로 필요한 기능이무선랜복사자동 양면인쇄에어프린트이 4가지 였다. 복사랑 양면인쇄 지원되는 모델을 지정하고 보니 맨 위 2개 모델이 모두 에어프린트가 지원됐다. 그래서 인쇄 해상도가 높다고 표시되어 있는 캐논 제품을 구매했다.여기 있는 제품 중 두번째(Canon MF643Cdw).지난주 토요일에 자정에 가까운 시각에 주문을 했는데 일요일에 배송된다는 말이 쓰여 있길래 설마했는데 일요일에 배송됐다. 그렇게 까지 빨리 받을 필요까지는 없었는데... 뭔가 누군가의 주말을 빼앗았다는 기분이 든다.크게 고민 안 하고 구입했는데 무게도 무게고 크기가 너무 커서 너무 과한 걸 샀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전원을 켜자 한참 롤러 도는 소리가 나서 처음에는 고장난 건가 했는데 그건 ..
최근 잦아진 왼쪽 손목 통증 때문에 한참을 고민하며 여러 키보드를 살펴봤다. 사실이런 형태의 키보드가 더 확실한 처방이 될 것 같았다. 그래서 구입을 고민했지만 저 키보드를 이용한다고 손목 통증이 확실히 사라질거라는 장담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저 가격(가장 저렴한 모델이 542,000원)의, 정식 수입도 되지 않는 키보들 덜컥 사고 싶지는 않았다. 결국 포기하고 미스텔의 MD600 ALPHA를 구입해 회사에서 사용한지 한달이 다 되어가고 있다.그래서 오늘은 그동안 이 키보드를 사용하면서 있었던 일과 그 후기를 좀 적어보려한다.손목 통증이 키보드를 산 목적이 손목 통증 때문이었으니 이와 관련하여 한 시도와 현 상황에 대해 좀 정리를 해보려고 한다.시도 #1: 왼쪽 스페이스바를 컨트롤로 변경개선이 되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