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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ndering Trajectory
업무에 사용하는 프로그래밍 언어가 C에서 Go, Python 등으로 바뀌면서 근 몇년간 JetBrains의 IDE의 편리함에 빠져 이맥스를 거의 버리다시피 했다가 최근에 다시 이맥스를 쓰기 시작했다.전에는 그냥 바닐라 이맥스 상태에서 여기저기서 가져온 설정을 덕지덕지 붙여 사용했었는데, 다시 쓰기 시작하며서부터는 설정 관리를 위해 doom emacs를 사용 중이다. doom emacs는 vi 키맵 플러그인인 evil-mode를 기반으로 개발된 이맥스 활경 설정 관리자다. 원래부터 vi랑 Emacs를 모두 사용하던 터라 단축키에 대한 어려움은 별로 없었다. 그리고 평소 vi의 입력과 명령 모드를 구분하는 방식이 효율적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키맵에 대한 반감도 딱히 없다.그런데 한가지 (매우) ..
회사에서 구입해 줘서 몇개월 전부터 팔자에 없는 맥북 유져가 됐고 발표 준비와 회의 용으로만 사용했다. 그러다 오늘부터 코딩도 좀 해볼까 하고 갖고 놀고 있다. 이맥스[각주:1]를 사용하다보니 컨트롤키를 수도 없이 눌러야 하는데 맥북의 컨트롤키 위치가 정말 애매한 곳에 있다.정말 이대로 계속 사용하다가는 손목 터널 증후군에 바로 걸릴 듯 싶어 캡스락과 컨트롤 키를 바꾸기로 했다. 다음 경로를 통해 아래와 같은 설정 팝업을 띄울 수 있다.상단 사과 메뉴 --> 시스템 환경설정 --> 키보드 --> 보조키위 그림을 보면 컨트롤키가 캡스락키로 캡스락키가 컨트롤키로 변경된 것을 볼 수 있다. 정확히 말하면 아쿠아맥스( Aquamax) [본문으로]
이맥스?이맥스는 아주 역사가 깊은 편집기다. 이맥스가 최초로 세상에 등장한 것은 1976년으로 자그마치 41년 전이다. 당시에는 소수의 사람들만 사용하던 편집기 였다. 이맥스가 인기를 얻고 많은 프로그래머들에게 쓰이게 된 결정적 계기는 1985년 리처드 스톨먼의 그누 이맥스(GNU Emacs)가 나온 이후다. 이맥스는 기본적으로 이맥스의 편집기 UI와 이맥스 리스프 인터프리터(Emacs lisp interpreter)가 결합된 편집기다. 이맥스 리스프(줄여서 elisp)는 리스프 언어의 변종으로 이맥스에서 돌아가는 대부분의 기능은 elisp로 작성돼 있다. 이맥스가 그 수많은 세월을 사라지지 않고 대처할 수 있었던 것은 편집기라기 보다는 작은 운영체제에 가까운 이런 유연한 구조 때문이다.이맥스와 나난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