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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릿 키보드 구입 (MISTEL MD600 ALPHA) 본문
가끔씩 찾아오던 팔목 통증의 주기가 얼마전부터 짧아졌다. '이러다 실업자 되지'하는 생각으로, 좀 찾아보니 정말 제대로 된 어고노믹 키보드들은 가격 후덜덜한 것은 둘째치고 정식수입이 안 되는 것들 뿐이었다.
결국 정식 수입되는 제품 중에 적당해 보이는 제품을 찾았다.
바로코라는 대만 회사에서 나온 MISTEL MD600 ALPHA라는 제품으로 분리형이면서 양쪽 키패드에 모두 B키가 있는 제품이다. (영문의 경우 B는 왼손으로 타이핑하지만, 한글의 경우 같은 키('ㅠ')를 오른손으로 타이핑 하기 때문에 이런 방식의 키배열이어야 불편이 없다) 게다가 엘리스 배열이기까지. 설마 둘 중(분리형, 엘리스 배열) 하나는 팔목 통증에 효과가 있겠지.
체리 적축 저소음 스위치가 채용된 모델이다. 적축은 처음 써보는데 스위치가 눌리는 동안 걸리는 느낌이 없어 무접점 스위치와 타건감이 비슷하다. 소리가 거의 나지 않아서 여러 사람 있는 사무실에서 쓰기에 좋을 키보드다. LED, 블루투스, 4개 레이어에 매크로 기능 등 모두 나한테는 필요없는 것들이다.
벌써 다섯번째 키보드. 4개는 체리 스위치(청축 2개, 갈축 1개, 저소음 적축 1개)가 달린 제품이고 하나는 무접점(리얼포스). 키보드 부자가 되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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