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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andering Trajectory
Visual Studio Code에서 부등호의 본 모습 찾아주기 본문
C의 영향을 받은 언어들은 대다수가 부등호를
>=
이렇게 표시한다. 최근 구글의 빽을 등에 없고 뜨고 있는 Go 언어도 위 기호를 부등호로 사용한다. 한편 Go에는 채널에 대한 데이터 흐름의 방향을 표시하기 위해 빼기 문자와 부등호가 조합된 화살표 기호를 쓴다.
ChanX <-- 10
뭐 이건 화살표를 닮았다는데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이 별로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부등호와 화살표를 그냥 진짜 부등호와 화살표로 보이게 할 수는 없을까? 사실 유니코드에는 화살표나 부등호가 당연히 포함되어 있고 아스키 문자로 표현한 부등호와 화살표를 실제 부등호와 화살표 문자로 표시되게만 해준다만 가능한 일이다.
이런 방식으로 동작하도록 제작된 폰트가 실제로 있다. Fira Code가 바로 그것인데 이번 글에서는 Fira Code를 이용해 vscode에서 화살표와 부등호의 본모습을 찾아주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려고 한다. 필자의 개발환경이 리눅스이므로 리눅스 기준으로 설명한다.(참고) 이외의 환경을 사용 중인 사람들도 Fira Code 깃허브를 참고하면 어렵지 않게 설치가 가능하다.
우선 여기서 Fira Code 폰트를 다운로드 받는다. 그리고 홈디레토리에 폰트 리렉토리를 만든 뒤 거기에서 방금 받은 앞축파일을 푼다.
mkdir .local/share/fonts
cd .local/share/fonts
unzip FiraCode_1.204.zip
그리고 같은 디렉토리에서 다음 명령을 수행한다.
fc-cache -f
이 명령을 수행하고 나면 앱에서 Fira Code 폰트가 보이게 된다. 그리고 vscode를 실행한 후 단축키 Ctrl+, 1를 누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올 것이다.
오른쪽에 보면
// 설정을 이 파일에 넣어서 기본 설정을 덮어씁니다.
{
}
이렇게 템플릿이 들어 있는데 괄호 안에 다음과 같이 설정을 추가한다.
// 설정을 이 파일에 넣어서 기본 설정을 덮어씁니다.
{
"editor.fontFamily": "'Fira Code'",
"editor.fontLigatures": true
}
그리고 저장한 뒤 vscode를 재시작하고 나면 아래와 같이 본 모습을 찾은 화살표와 부등호를 볼 수 있다.
vscode를 예를 들어 설명하기는 했지만 이클립스 나 gogland 등 다른 애플리케이션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각 앱에서 폰트 설정하는 창을 열고폰트를 Fira Code로 설정하고 font ligatures가 동작하도록 설정하면 된다.
- Ctrl키와 ,를 함께 누른다.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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